정용래 유성구청장, ‘2024 지방자치어워드’ 최고경영자상 수상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정용래 구청장이 광명시 아이벡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어워드’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정 구청장은 마을, 창업, 돌봄, 문화 등 4대 혁신 분야에 매진하는 등 자치분권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성구도 지난 10년간 자치분권대학에서 큰 성과를 이룬 공로로 최우수캠퍼스상과 우수공무원상을 받았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지방자치 어워드는 매년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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