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세라믹디자인전공 졸업작품전 개최
15일까지 천안캠퍼스 상명갤러리서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상명대학교는 오는 15일까지 천안캠퍼스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세라믹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록(記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서로 다른 가치관, 성격, 성향의 학생들이 점토라는 공동의 소재로 4년간 빚어낸 경험의 기록을 소개한다.
환경도자디자인, 리빙디자인, 제품도자디자인 등 3개 분야의 작품 35점이 선보인다.
전시를 준비한 임사랑 씨(세라믹디자인전공4)는 "4년간 대학 생활의 마무리와 새로운 여정의 출발을 기록한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세라믹디자인전공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도자를 포함한 리빙디자인 공예품 개발 및 연구 인재 양성을 위해 개설된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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