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참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위한 나눔 봉사활동…후원금 800만 원 전달

대전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한 ‘제16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서 참가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2일 오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한 ‘제16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벌였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14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후원금 8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예년보다 물가가 급등해 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취약계층 아동 희망나눔캠프, 사회복지시설 벽화 그리기, 대전 지역 자원봉사자 감사음악회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