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사회봉사단·글로벌조리학부 도시락 봉사활동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대학교 사회봉사단(WUSSO)과 글로벌조리학부가 한살림대전, 대전문화재단과 협력, 9일 대전 예술가의 집에서 '대전 어린이 건강도시락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10일 우송대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대전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캠프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도시락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우송대 글로벌조리학부 창업동아리 ‘다밥’ 학생들이 신유리 교수의 지도아래 한살림대전에서 지원하는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류한수 우송대 학생복지처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지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이런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송대학교 글로벌조리학부는 영어로 조리실습 및 이론수업을 진행하는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아시아 글로벌 조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현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기르고 사회적 책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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