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 벌목하던 포크레인 30m 아래 추락…60대 운전기사 사망

충남 서천 문산면 포크레인 추락사고 현장. (서천소방서 제공)/뉴스1
충남 서천 문산면 포크레인 추락사고 현장. (서천소방서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7일 오전 10시 20분께 충남 서천 문산면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포크레인이 30m 아래로 추락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포크레인 운전자 A 씨(60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바닥이 고르지 못한 곳에서 작업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