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서 연구 성과 홍보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가 6~10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참여해 산림바이오자원의 생활 소재화 연구 성과를 전시한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홍보전시관은 △우리 숲에서 기능성 천연 생활 소재를 찾다! △산림자원, 스마트 재배 기술로 미래임업 연다! 주제로 기획됐다.

이 기간 반려동물 피부개선 및 모발 건강 연구 시제품 체험행사를 한다. 시제품으로는 도토리 추출물을 이용한 반려동물의 피부질환 개선 크림과 에센스, 샴푸를 비롯해 사스레피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체모 생장억제제도 있다. 이번 시제품은 국립산림과학원의 기능성 생활 소재 연구 성과인 특허기술로 만들어졌다.

서정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소장은 “산림바이오자원의 생활 소재화 연구 성과를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바이오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