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30일 예술의전당서 ‘수능 탈출 힐링 콘서트’
18일부터 예매…수험표 지참 학생은 무료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30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탈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능 탈출 힐링 콘서트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미래의 꿈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개그맨 박성호가 사회를 보고 인기가수 자이언티, 감성 보컬 듀오 경서예지, 발라더 유성은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전 좌석 2만 원으로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학업의 짐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수험생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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