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국회 소통관서 ‘녹도 팝업스토어’ 오픈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녹도의 특산품인 대왕 홍합과 청각을 활용한 ‘녹도海가득 마을밥상’ 메뉴를 국회 소통관에서 7일까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녹도의 특화상품인 대왕홍합 등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마을 밥상 한상차림 메뉴를 선보인다.

팝업 스토어는 국회 소통관 푸드코트 내 외계인키친 매장에서 녹도의 특화상품인 자연산 대왕홍합을 알려 고급 브랜드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김남용 작가의 녹도 사진전이 열려 국회 방문객들에게 ‘녹도의 맛과 멋’을 알린다.

시는 이달 중 삽시도에서 지역농수산물 판매전 ‘술뚱장터’와 호도에서는 ‘힐링 스테이션’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별 소득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