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하반기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현장 점검
- 김태진 기자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5~26일 하반기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대상은 서부 관내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 중 15개 원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돌봄교실 운영시간대인 오후 5시30분 이후 방문해 실당 원아 수·담당인력기준 준수 여부, 운영시간, 원아 하원 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현재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돌봄교실은 총 58개 원(온종일돌봄 57개 원, 저녁돌봄 1개 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도 돌봄교실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내실있는 돌봄교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유아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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