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7일·21일 ‘K-water 창업 초기 투자유치’ 교육

초기 창업자들에 꿈과 진심 전달

한국수자원공사의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기업 등을 포함한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8월 27일 K-water 창업초기 투자유치 A to Z 1회차 교육을 청취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7일 대전 D-유니콘라운지에서, 21일 서울 마루180에서 각각 ‘K-water(케이 워터) 창업 초기 투자유치 A to Z’ 교육을 시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특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3, 4회차 교육에는 모의 IR(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활동도 포함, 참여 기업이 투자유치 전략을 구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외에도 투자유치에 관심 있는 기업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교육을 청취할 수 있다.

그간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 홍보의 장인 IR 데모데이 △글로벌 투자유치 △투자유치 A to Z 교육 등 투자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투자유치 A to Z 교육은 온 오프라인을 통해 약 160개의 창업기업에 투자 궁금증 해소와 투자유치 전략 등의 공유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K-water 창업 초기 투자유치 A to Z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에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화된 창업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물 관련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