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고교생 제2외국어 노래부르기 축제 열어
일본어·중국어 대상…19개교 94명 참가
- 이찬선 기자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이 4일 국제교육원에서 고교생 제2외국어 노래부르기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일본어와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고등학생들이 노래를 통해 언어를 실용적으로 익히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도내 19개 고교에서 94명의 학생이 일본어 12팀, 중국어 7팀으로 나눠 듀엣, 트리오, 합창으로 무대를 꾸몄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통해 제2외국어 활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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