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CNCITY에너지와 반려견 에너지파크 조성…14일 개장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CNCITY에너지와 손잡고 조성한 중구 반려견 에너지파크를 오는 14일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반려견 에너지파크는 CNCITY에너지 정문 옆 일원에 꾸며졌으며 11월 14일부터 12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3월 본격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장한다. 이용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 운동장 개장식은 14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하며 이날 오후 1시부터 선착순 예약 50명을 대상으로 90분간 천안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의 펫티켓 교육 특강이 예정돼 있다.
부대행사로 반려견 위생 미용, 간식 만들기, 사진 촬영, 인식표 만들기, 행동 교정 상담, 유기견 입양 지원 상담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스별 선착순 예약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2일부터 네이버 '견우재' 검색 후 중구 반려견 에너지파크 개장 축제 예약 창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제선 구청장은 “반려견 에너지파크가 많은 반려인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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