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 인공지능융합기술 국제전시회 참가

지난 30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최첨단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 공개

ETRI가 전시하는 오경보로부터 자유로운 AI 화재 센서. (전자통신연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인공지능융합기술(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연구·개발 중인 최신 AIoT를 일반에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ETRI는 탄소 및 에너지, 재난안전, 산업, 미래교통 등 분야의 사물인터넷(IoT) 핵심기술과 솔루션 8개 기술과 미래 IoT 인프라 2개 기술 등 10종의 AIoT 기술을 공개한다.

ETRI는 이번 전시회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IoT 네트워크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어떻게 일상생활 및 산업과 연결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김승환 ETRI 디지털융합연구소장은 “AIoT는 국가지능화를 위한 핵심기술"이라며 "빅데이터, AI, 무선 사물인터넷 등 첨단 ICT와 융합된 IoT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사회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TRI 디지털융합연구소는 도시, 교통, 복지, 의료, 에너지, 환경, 재난안전, 산업, 플랜트, 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적 IoT 기술 개발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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