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등 5곳 심평원 6차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충남대병원 2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지역 상급종합·종합병원 5곳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30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6월 6개월간 결핵 신규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및 외래진료를 시행한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지표는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결핵 신환자의 진단 및 치료수준을 평가하는 4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병원 별로 △건양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이 1등급, △충남대병원이 2등급을 받았다.

종합점수가 95점 이상이면 1등급으로 평가되며 전체 평균은 94.3점이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