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 '지역대학 합동공연' 성료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이 지역대학 실용음악 D-LIVE 연합공연을 하고 있다.(우송정보대학 제공)/뉴스1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이 지역대학 실용음악 D-LIVE 연합공연을 하고 있다.(우송정보대학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이 26일 대전 지역대학 실용음악 D-LIVE 연합공연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펼쳤다.

28일 우송정보대학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24년 대전 음악창작소 주관으로 대전 지역의 4개 대중음악 관련 대학이 참여해 개최된 합동 공연이다.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음악 전공을 비롯해 우송대학교 미디어아트 트랙 3, 4학년 과정, 배재대학교, 목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미공개 창작곡과 커버곡 4곡을 밴드 형태로 각 대학별로 우리들 공원 무대에서 발표했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장 김혜지 교수는 “대학에서 배운 실습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 대전 음악창작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역 출신 유능한 뮤지션 발굴과 육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이번 합동공연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준철 우송정보대학 부총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음악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