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응급처치 경연대회 성료

수상팀 전국 심폐소생술 대회 참가

제57회 응급처치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대전세종적십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지난 26일 ‘제57회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했다.

28일 대전세종적십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및 대학·육군·일반부 등 총 19팀 7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필기시험(응급처치의 이해 및 심폐소생술)과 실기시험(영아·소아·성인 심폐소생술 및 성인 자동심장충격기) 2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회장상(대상)에는 대전 이문고 등 5개팀, 대전·세종시 교육감상(최우수상)은 신탄진중 등 2개팀, 소방청장상(최우수상) 우송대 등 2개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우수상), 버드내중 등 2개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상(장려상), 우송대 등 2개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11월 9일 대구시에서 진행되는 전국 심폐소생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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