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서 승용차·SUV 추돌…60대 여성 다쳐
- 최형욱 기자
(서산=뉴스1) 최형욱 기자 = 25일 낮 12시13분께 충남 서산 해미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239km 지점에서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로 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K5 승용차를 몰던 60대 여성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SM3 승용차 1대가 SUV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앞서가던 K5 승용차를 SUV가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로 이어졌다.
해당 구간에서는 현재 2시간 가까이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SM3 승용차가 정체 구간에서 전방주시 태만으로 속도를 멈추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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