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단독주택서 화재…90대 남성 연기흡입
- 최형욱 기자
(예산=뉴스1) 최형욱 기자 = 24일 오후 8시45분께 충남 예산 덕산면 복당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9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0평 남짓 주택 1개 동이 전소되는 등 2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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