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건설본부, 100억 투입 집중호우 피해 지방도·국도 복구

연말까지 실시설계…내년 우기 전 공사 완료

충남도 건설본부 전경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100억원을 들여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도 복구 공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방도 및 국도 피해액은 22억여 원으로 집계됐으며, 복구 금액은 국비 79억원을 포함해 100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달 국비 일부를 확보하면서 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도 건설본부는 하반기에 모든 피해지역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우기 전까지 도로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