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프랑스 최고 조리명문 ‘Lyfe’ 복수학위과정 수료식

프랑스 ‘Lyfe’ 복수학위과정 수료식 모습 (우송대 제공)/뉴스1
프랑스 ‘Lyfe’ 복수학위과정 수료식 모습 (우송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대는 22일 우송관(W7) 4층 교수회의실에서 졸업생 25명과 김성경 명예이사장, 오덕성 총장, 오석태 호텔외식조리대학장, 이유택 엔디컷국제대학장, 장윤정 글로벌조리학부장, 소피 벨롱 Institut Lyfe(인스티튜트 라이프) 교수 및 Lyfe조리전공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인 조리명문인 프랑스 ‘Lyfe(라이프)’ 복수학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3년간 프랑스 현지와 동일한 과정으로 Lyfe 복수학위과정을 수료한 6기 25명의 학생들은 French Cuisine 집중교육으로 세계적인 조리사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앞으로 프랑스, 스페인, 미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독일 및 국내에서 약 6개월의 인턴십 과정을 마치고 졸업하게 되면 우송대 학위와 Institut Lyfe의 학위(Golden Diploma) 및 RNCP(프랑스 정부 인정 수료증)를 취득하게 된다. 학생들의 인턴십은 국내 7명, 미국 10명, 홍콩 1명, 프랑스 6명, 독일 1명 예정이다.

오덕성 총장은 “Lyfe 복수학위과정은 세계 최고의 조리대학과 협력하여 글로벌 역량을 갖춘 셰프를 양성한다.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국내외 미슐랭스타 레스토랑 인턴십 과정을 거치며 총 131명이 수료했고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송대는 지난 2015년 세계 외식조리대학 연맹 ‘Institut Lyfe Hospitality Alliance group of 26 member Institutions World Wide’에 선정되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Lyfe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Lyfe 복수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조리관련학과 학생들은 유학을 가지 않고도 프랑스 최고의 조리명문 Institut Lyfe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