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지원 기업 ‘짐프렌드’ 4IR 어워즈 스타트업 부문 대상

스포츠 여유공간 활용 플랫폼 기업

짐프렌드 관계자들이 ‘2024 4IR 어워즈’에서 스타트업 부문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짐프렌드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기업 짐프렌드가 스포츠 여유공간 활용 플랫폼으로 ‘2024 4IR 어워즈’에서 스타트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짐프렌드는 업계 최초로 스포츠 그룹 원데이클래스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츠 공간 활용 플랫폼 기업이다.

짐프렌드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이후 IP 디딤돌 프로그램, 과학벨트 지원사업, 골목창업 경진대회 등에서도 잇따라 선정되며 스포츠 플랫폼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 지난 16일에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보건복지부의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인 ‘경기 청년맞춤형라이프케어 청년사업단’(이하 청년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다.

청년사업단은 기초체력과 전문체력 등 다양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기준 짐프렌드 대표는 “이번 성과를 통해 ‘운동으로 삶을 바꾸자’는 저희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짐프렌드의 성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짐프렌드와 같은 유망 스타트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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