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천동중 2027년 3월 개교”…송인석 대전시의원 정책간담회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가 21일 의회 소통실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위원장(동구1·국민의힘)주재로 가칭 천동중학교 개교 추진 정책간담회를 열고 현황 점검과 조속한 학교 설립 을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성훈 천동중 개교준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8명의 준비위원과 한진경 대전시교육청 행정과장, 이승진 시설과장 등 학교 신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교 설립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개교 준비위원들은 시 교육청에 설계 진행 상황, 학생 수요 예측 현황, 지역 주민과의 소통 등 개교를 둘러싼 쟁점에 관한 사항을 위원들에게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을 위해선 행정 절차상 필요한 과정이 있다”며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학교 신설을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송인석 의원은 “천동중 개교가 확정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실질적 개교 절차들이 추진되고 있는 것을 확인해 다행”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천동중 개교가 차질 없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게 정책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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