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323회 임시회 개회…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조례‧동의안 21건 처리…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 점건

금산군의회 전경. / 뉴스1 ⓒ News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는 21일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월 5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금산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8건, (재)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을 포함한 동의안 10건 등을 처리한다.

군의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집행부 각 부서를 대상으로 군정 주요 현안 사업과 정책에 대한 군정질문을 벌이며, 25일부터 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34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2024년도 하반기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집행부에 대한 2025년도 업무구상 보고 청취를 하고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금산군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안 등도 처리한다.

김기윤 의장은 “올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의원들께서는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함께 의사일정에 온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