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서울 타임스퀘어 '100회 연결되는 시장' 참여

‘제100회 연결되는 시장’ 포스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뉴스1
‘제100회 연결되는 시장’ 포스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제100회 연결되는 시장’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인양품이 진행하는 연결되는 시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자'는 취지로 2020년 5월부터 지역의 생산자, 소상공인, 창작자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100회 행사는 지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무인양품과 타임스퀘어가 공간을 지원하고, 지역 지자체의 부스 지원으로 출전자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홍보, 지역의 브랜드를 발굴해 지역사회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의의가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무인양품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혁신창업가 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하고 지원 체계 강화와 창업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을 졸업한 3개 기업(호랑이의 아침, 타임앤솔트, 리리클로버)과 외부 소상공인 '가치있는 초콜릿'도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제100회 연결되는 시장에는 대전혁신센터를 비롯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부산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 전북관광기업센터, 충주관광두레와 함께 선정한 111개 업체가 참여한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