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 펜싱팀 105회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

여자 에페 최인정·이지영·함수민·임태희 출전

계룡시청 펜싱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에페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청 펜싱팀이 11~17일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에페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계룡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 펜싱팀은 에페 단체전에서 최인정, 이지영, 함수민, 임태희 선수가 출전했다.

시청 펜싱팀은 8강전에서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를 45 대 36으로, 준결승전에서 경남대를 45 대 22로, 결승전에선 부산시청을 45 대 3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체전 에페 부문 단체전에서 우승한 펜싱팀에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계룡시 펜싱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 우뚝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