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 25일까지 발달장애청소년 그림 전시회 열어
유성구 구암동 YMCA 청소년회관서
- 최일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YMCA는 오는 25일까지 유성구 구암동 YMCA 청소년회관에서 ‘새로이 담고, 함께 나누다’를 주제로 발달장애청소년 그림 전시회를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발달장애청소년 그림 전시회는 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전YMCA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려 △발달장애 작가와의 대화 △YMCA 청소년장학회 꿈이룸장학금 및 예술지원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발달장애 인식 개선 및 발달장애인 교육·문화예술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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