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 서해대교서 화물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당진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화재 현장. (충남소방본부 제공) / 뉴스1

(당진=뉴스1) 최형욱 기자 = 16일 오후 1시7분께 충남 당진 신평면 매산리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서울방향 277㎞ 지점을 달리던 5톤 화물차에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화물차 앞 부분이 불에 탔으며 현장 수습 과정에서 해당 구간에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