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 김태진 기자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16일 기성중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자유학기제 및 진로연계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서부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교육지원청 소개 및 체험 유의사항 안내, 부서별 멘토 인터뷰, 청사 투어 및 부서별 업무 체험, 진로 특강, 체험 소감 발표 및 만족도 조사, 깜짝 퀴즈,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를 비롯한 6개 부서에서 장학사, 전문상담교사, 주무관들이 1일 멘토가 돼 부서별 업무 체험을 도왔으며, 멘토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교육청의 다양한 진로·직업 세계를 체험하도록 했다.
또 비저니어스 최예인 대표를 초청, 학생들의 학업 동기 부여를 위해 ‘등대 같은 비전, 등불 같은 현실’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곽숭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현장 중심의 진로 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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