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국 도서관 대회서 3년 연속 장관상

내포초 도서관 교육부장관상…학습‧놀이 융합공간 전환

충남교육청 전경.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내포초등학교 책마루도서관이 전국도서관 대회에서 학교 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학교 도서관 중 7개 도서관을 선정하는 전국도서관 대회에서 충남교육청은 3년 연속 장관상을 받았다.

도 교육청은 학교 도서관을 학습, 놀이, 쉼, 소통의 융합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매년 20억원을 투입해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 통합전자도서관을 통해 학생들이 전자자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도서관이 독서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