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오는 18일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시민아카데미’
예술의전당 대공연장…대화·소통 방법 등 말 소중함 일깨워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8일 오후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올해 세번째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이금희 아나운서를 강사로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대화와 소통의 방법 등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이 되는 말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제시한다.
이금희 강사는 KBS 공채 16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아침마당’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민 아나운서로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은 계룡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건네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