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반려동물사진공모전, 즐거운 산책 '금상'…11월 13일 전시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대전국제사진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대전반려동물사진공모전'에서 이대희 씨의 즐거운 산책이 금상을 받았다.
14일 대전국제사진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에서 응모한 900여점의 사진에서 최종 수상작과 입선작 160명을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은상은 손애반의 1견 1휴대폰 시대와 이진주의 그때 그 순간이 수상했다. 동상은 강미자의 수문장, 강초롱의 외출준비 끝, 이진현의 꿈나라 여행 중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 20명, 입선은 134명이다.
2024 대전반려동물사진공모전은 오는 11월 중부권에서 처음 국제급으로 열리는 '대전국제사진축제' 일부로 치러졌다.
주최 측은 반려동물사진공모전을 내년에 '대전국제반려동물사진공모전'으로 격상해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공모전으로 만들 계획이다.
공모전 전시는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미디어큐브동 3층 전시장에서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2층에서는 동물사진작가 초대전을 진행한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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