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서 ‘전통 다과 교육’

전통음식 제조법 보존, 맛·소중함 홍보

‘전통 다과 교육’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전통 다과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통 다과 교육은 우리 전통음식 제조법을 보존함은 물론 이를 현대적인 조리법으로 재해석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전통음식의 맛과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에선△과일 쌀강정과 오란다 △개성주악과 꽃약과 △흑임자 롤케이크와 보석양갱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든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식문화를 경험하고 계승하기 위해 전통음식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며 “우리 전통 다과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친숙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