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글로벌조리학부, 케이푸드인랩과 식품 안전 교육 협력 협약

26~27일 '서브세이프 자격증' 교육

왼쪽 네번째부터 ㈜케이푸드인랩 대표 연세대학교 함선옥 교수, 장윤정 우송대학교 글로벌조리학부장 (우송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케이푸드인랩이 26~27일 우송대 글로벌조리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브세이프 자격증(ServSafe Food Protection Manager Certification)' 교육을 한다.

14일 우송대에 따르면 ServSafe는 미국 레스토랑 협회(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가 주관하며 미국 국가표준 협회의 규정을 준수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국제 식품 안전 자격증 중 하나이다. 미국 전역 50개 주에서 인증되고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1000만 명 이상의 푸드서비스 전문가들이 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글로벌 식품 안전관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푸드인랩은 ServSafe를 주관하는 미국 레스토랑 협회의 한국 유일 공식파트너로 국내외 식품 안전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우송대 글로벌조리학부는 11일 글로벌 스탠다드 식품 안전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케이푸드인랩과 식품 안전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장윤정 우송대 글로벌조리학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산업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이 글로벌 위생안전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술 및 자격요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제 표준에 맞춘 식품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외식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