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전문가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훈련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0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산림복지전문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훈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훈련 1차(4월~9월)는 이론과 실습을 동반한 숙박형 집합교육과 당일형 대면 교육으로 탄소중립, 숲관광, 프로그램 개발과정 등 5182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2차 훈련은 온라인으로 18개 과정, 1만 4000여 명 규모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새, 곤충, 나무, 야생화, 약용식물 등 산림생태계의 이론과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 기후 위기에 대응 교육 등 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교육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산림복지전문가의 건강한 심신 관리를 위한 자가치유와 고객 응대 스킬, SNS 마케팅 등을 신규로 개설해 현장 실무 맞춤형의 교육 품질과 실효성을 높였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산림복지전문가가 사회 트렌드, 환경 변화에 따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교육을 제공하여 민간 산림복지서비스 수준 향상을 지원하고,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