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이창용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26일 국립공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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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최일 기자 = 국립공주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신영숙·이창용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한 신영숙은 ‘엘리자벳’ ‘레베카’ ‘맘마미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고,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조연상 수상과 KBS ‘불후의 명곡’ 우승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모차르트’의 발트슈테텐 남작 부인,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 역할을 인생 캐릭터로 평가받는 신영숙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이창용은 ‘레베카’ ‘물랑루즈’ ‘시데레우스’ 등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로 신영숙과 호흡을 맞출 이번 공연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