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애인체육회 ‘3회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성료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일 계룡파크골프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는 계룡장애인골프협회 주관으로, 충남 15개 시·군에서 250여 명의 선수단과 50여 명의 임원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이응우 회장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국방수도 계룡을 찾아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계룡산의 정기가 가득한 이 곳에서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많이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제76회 충남도민체전’ 파크골프 부문 종합 2위, ‘제30회 충남장애인체전’ 파크골프 부문 종합우승 등 충남 파크골프의 새로운 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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