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새벽 천안·아산 휩쓴 폭주족 102건 적발…3명 체포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경찰청은 한글날 휴일을 맞아 폭주·난폭 행위 단속을 벌여 102건을 단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교통‧기동순찰대 등 인력 169명과 장비 59대를 천안·아산 일대에 배치해 밤샘 단속을 벌여 102건을 적발했다.

아산에서는 새벽 시간대 난폭운전과 공동위험 행위 혐의가 있는 오토바이 운전자와 번호판을 청테이프로 가린 운전자 등 3명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오토바이 2대를 압수했다.

이외에도 음주 운전자 8건을 적발하고 자동차관리법 9건, 80건은 통고처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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