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이웃사랑 46호’로 양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선정

8일 감사장·타이어 교환권 전달

남천우 타이어뱅크 안동2점 사업주(왼쪽)가 박재원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에게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타이어뱅크 제공)/ 뉴스1 ⓒ News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46번째 주인공으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선정했다.

타이어뱅크는 8일 경북 안동 소재 타이어뱅크 안동2점에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6호로 선정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03년 개소 이래 지역 내 도움이 필요 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부모 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세탁, 식사지원, 이미용 봉사, 명절음식 나눔은 물론 지역 환경개선과 각종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의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양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자원봉사센터의 추천으로 타이어뱅크가 선정하는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6호에 선정됐다.

박재원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타이어뱅크 이웃사랑실천릴레이의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며“이를 계기로 영양군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어뱅크의‘이웃사랑 실천 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이던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