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삼국축제’ 17일 개막식 지역 출신 가수 신성·이찬원 출연

예산장터 삼국축제 출연가수 포스터. /뉴스1
예산장터 삼국축제 출연가수 포스터.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17∼20일 예산상설시장에서 열리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 축제’ 출연 가수 라인업을 7일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17일 개막식에는 예산 출신 가수 신성과 ‘찬또배기’ 이찬원의 축하공연을 펼친다.

18일에는 다시 1990년대로(Let’s go back 1990’s) 주제로 왁스, 홍경민, 이정 등 추억의 가수들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19일에는 MZ세대를 위한 로이킴, 다나카, 스컬&하하, DJ수라의 다채로운 공연과 삼국 콘텐츠를 스토리텔링으로 500대의 드론 라이트 쇼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삼국의 맛을 찾아라!’에는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축하 무대에 오르고, 폐막식에는 뮤지컬 배우 최대철과 서범석이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 축제 기간 전일 삼국 직업 체험, 에어바운스, 방방이 등 삼국 키즈존을 운영하며, 19일에는 ‘쿠카·바비·슈와 함께하는 마법의 성’ 공연이 펼쳐진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