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육회, 19회 코리아골드컵전국댄스스포츠 대회 성료

제19회 코리아골드컵전국댄스스포츠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뉴스1
제19회 코리아골드컵전국댄스스포츠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6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제19회 코리아골드컵전국댄스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 및 프로 선수, 생활체육 동호인 등 2000여 명이 라틴, 스탠다드, 랜덤 플레이 댄스, 생활체육포메이션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을 5일 남겨놓고 치러진 대회에서 대전시 김민제, 함혜빈이 라틴 5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라틴 3종목에 최선진, 홍소영이 6위를 차지했다.

이수현 대전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많은 분이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댄스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 2000여명의 댄스스포츠인이 대전 방문을 환영하며 내년 대회에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