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 10월 대전 곳곳서 다채로운 행사 열린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 ⓒ News1
대전효문화뿌리축제 ⓒ News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지역은 축제의 계절이라 불리는 10월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6일 지자체와 경제계에 따르면 6일까지 대전 동구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열리고 있다.

동구동락 축제는 교통의 요지로서 전국 어디로든 떠나기 좋은 ‘여행의 도시’ 구의 정체성을 반영한 도심형 문화관광 축제다. 올해 20만명을 웃도는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11~13일 대전 중구 뿌리공원 및 으능정이거리에서 열린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며 자신의 뿌리를 찾아보는 축제로, 전국에 효실천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된 전국적인 축제다.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빛과 문화예술의 항연 '제8회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도 11~13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최신트렌드를 반영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문화예술축제다.

먹거리 축제도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6일까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대전점에서는 대전한우숯불구이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 축제는 대한민국 최대 명절이 끝나고 피로했던 몸과 마음을 가족들과 채울수 있는 기회로, 가격이 비싸서 먹기 힘들었던 한우를 한우협회와 함께 진행해 저렴하게 먹을 기회를 제공한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