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인구소멸 대응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안부 장관상

이완섭 서산시장(가운데)과 직원들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뉴스1
이완섭 서산시장(가운데)과 직원들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뉴스1

(서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방소멸 대응 공로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지역 교육기관과 산업 일자리를 연계하는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하이브)사업과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1차 시범지역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재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또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해 청년의 정주 여건을 개선과 정착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해 지역인재 진학과 취업, 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