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2일, 수)…낮 기온 20도, 쌀쌀

2일 대전·충남은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동구 대동천에 핀 황화코스모스에 빗방울이 맺혀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일 대전·충남은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동구 대동천에 핀 황화코스모스에 빗방울이 맺혀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2일 대전·충남은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9도, 공주·금산·천안 10도, 대전·논산·부여·홍성·서천 11도, 아산·예산·당진 12도, 서산·보령 13도, 태안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천안·홍성 19도, 대전·공주·금산·예산·청양·서산·태안·당진 20도, 논산·아산·부여·보령·서천 21도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엔 바람이 초속 6~15m로 불고, 물결은 0.5~3.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