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내년 고교생 이상 특수교육대상 572명 선정
일반고 250명·특수학교 고교 136명·전공과 186명
- 이찬선 기자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내년도 고등학교 이상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572명을 선정해 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고 일반고 250명, 특수학교 고교 136명, 전공과 186명 등 572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선정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는 장애로 인해 교육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일반 고교 입학 전형에 앞서 실시한다. 유·초·중학교는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결정한다.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된 고교생은 의무교육 및 장애 정도를 고려한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특수교육 보조 인력 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학급 신·증설 등 장애 학생의 특수교육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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