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찬양 내달 2일 대전예당서 독주회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2024년 대전문화재단 차세대 아티스타(artiStar)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김찬양이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김찬양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프란츠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및 Gold Prize를 수상하며 음악적 재능과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연주기법과 스타일, 음악적인 색채를 주제로 한 ‘Pianism’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 역시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19세기 후기 낭만주의에서 20세기로 들어서면서 나타나는 인상주의, 표현주의, 민족주의, 신고전주의 등의 음악적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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