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백화점업계, 고객 맞이 다양한 행사 펼친다

갤러리아타임월드·롯데, 가을정기세일…대전신세계, 신백멤버스 페스타

왼쪽부터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롯데백화점 대전점 전경./ 뉴스1 ⓒ News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지역 백화점업계가 가을정기세일을 진행하는 등 고객 맞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28일 지역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타임월드는 10월 13일까지 가을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가을정기세일에는 COS 에고이스트 CC콜렉트 등 패션과 듀퐁슈즈 탠디 금강제화 닥스핸드백 등 잡화에 이르기까지 3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는 2022년 S‧S 상품을 50% 할인에 추가 20% 할인, 2023년 F‧W 상품은 40% 할인에 추가 20%를 할인 판매하는 이월 상품전을 펼친다.

5층의 네덜란드 육아솔루션 브랜드 부가부는 29일까지 5% 할인 및 구매 고객 대상 추가 사은품을 증정하는 베이비페어를 연다.

지하 2층 고메이494에서는 두바이식 초콜렛 브랜드 데저트젬스와 복숭아 샌드쿠키로 유명한 세종호수샌드 팝업 스토어가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이하 대전신세계)는 가을을 맞아 내달 13일까지 신백멤버스 페스타를 진행한다. 남성·여성 패션을 비롯해 스포츠 아동 슈즈 핸드백 등 잡화와 침구 그릇 등 리빙 품목까지 10~50% 할인전을 진행한다.

브랜드별 세일과 함께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에서는 커뮤니티 페스타가 열려 앱 내 커뮤니티 가입 회원들에게 전용 쿠폰을 증정한다.

다양한 팝업스토어도 눈길을 끈다. 소금붕어빵에 두바이 초콜릿을 넣은 디저트를 판매하는 마망 카페와 수제 마시멜로우 플러프에 바삭한 크래커를 넣은 스모어 케이크를 판매하는 모모데이 팝업스토어는 지하 1층에서 내달 3일까지 열린다. 오리 캐릭터 오둥이 팝업은 10월 17일까지 6층 아트테라스, 스누피 비글 스카우트 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는 10월 10일까지 5층 베로나 스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슈퍼 스타일(Super Style)을 테마로 10월 13일까지 가을정기세일을 진행한다.

10월 1~9일 영패션 잡화 스포츠 단일 브랜드를 당일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군별 세일 행사도 펼쳐진다. 남성패션에서는 파렌 월메이드 에디션이 30~60%, 킨록앤더슨 바쏘 올젠은 20~30% 할인 행사를 연다.

여성패션은 쉬즈미스와 SI가 30~50%, 오조크 벨리시앙 벨라디터치 캐리스노트는 30% 할인 판매한다.

골프웨어 잭니클라우스는 20%, 아디다스골프 마틴골프 볼빅 등은 10%, 잡화 리빙 유아동 리빙 상품군은 10~50% 할인 행사를 펼친다.

여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을맞이 패션 제안전이 10월 3일까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고, 9층 이벤트홀에선 주방‧홈패션 특가상품전 행사가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