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문화관광재단, 하이트진로와 ‘군문화축제 후원’ 협약

소주 ‘참이슬’에 축제홍보 상표 부착…전국에 600만병 유통

이승용 (주)하이트진로 특판 대전지점장(왼쪽)이 이응우 계룡시장과 군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소주병 보조상표 후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하이트진로와 군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소주병 보조상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국내 최정상의 주류회사인 하이트진로는 계룡문화축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 ‘참이슬’을 이달 중순부터 출고해 20만 박스(총600만 병)를 전국에 유통시켜 왔다.

이승용 하이트진로 특판 대전지점장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계룡군문화축제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군문화축제 개최에 힘을 보태준 하이트진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 축제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문화축제는 ‘K-군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을 주제로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지상군페스티벌 및 KADEX2024와 함께 개최된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