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전자통신연구원 인적자원개발. (ETRI 제공)/뉴스1
전자통신연구원 인적자원개발. (ETRI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TRI는 교육부가 총괄·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ETRI는 2019년, 2014년(교육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세 번째 인증을 받았다.

ETRI는 인재개발(HRD) 분야에서 ‘인재키움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해 기관비전 연계 인재경영 혁신, 성과중심의 전략적 HRD고도화, 연구전문성 강화로 전략기술 리더십 확보를 전략목표로 세웠다.

이에 따른 추진전략으로 기술전문역량 및 연구인력 고도화, AI아카데미 인재양성 플랫폼 고도화 등 다양한 인재육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TRI는 인사관리(HRM) 분야에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도 선정됐다.

방승찬 ETRI 원장. /뉴스1

방승찬 ETRI 원장은 “그동안 연구원이 기관 경영에 근거한 인사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그 우수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