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27일 전국체전 선수단 출정식
49개 종목 1626명 참가…종합순위 11위 목표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체육회가 27일 시청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전대표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한다.
시 체육회는 10월 11~17일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49개 종목 1626명(임원 554명, 선수 1072명)이 출전해 종합순위 11위를 목표로 한다.
출정식은 이장우 시장, 조원휘 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승찬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각급 육성학교 교장 및 기관장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식전 행사로 앙상블 펠리체 성악단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아 주며 민병직 총감독의 출전 보고, 단기 수여 후 대전시청 태권도팀 김용식 선수와 대전체육고 양궁 신서빈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 이승찬 체육회장의 식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많은 땀과 노력을 기울인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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