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지역기업 임직원 대상 ‘ESG 위험관리·의사결정 교육’

국내외 ESG 주요 규제·경영 관리방안 제시

‘ESG 위험관리와 의사결정 교육’ 모습. (대전상의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25일 오후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대전 소재 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위험관리와 의사결정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나선 나이스평가정보㈜ 김종현 매니저는 △주요 ESG 평가기관별 ESG 정의 △국내외 ESG 규제 개요 및 도입현황 △ESG 위험 식별 및 기회 발굴 방안 △C-Level ESG 경영관리 사례를 소개하며 기업 경영진 관점에서의 ESG 의사결정 방안을 제시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기업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후 리스크관리, 인권관리 등 변화하는 ESG 트렌드에 대해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상의는 기업의 ESG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월 15일 ‘ESG 리스크와 관리방안’ 교육을, 22일에는 ‘공급망 ESG 규제와 대응방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sws3942@news1.kr